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정기공연 - 아름다운 별리 >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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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정기공연 - 아름다운 별리
아름다운 별리(別離) 공연일시: 2011년 12월 3일(Sat)~4일(Sun) 오후4시, 7시(매일2회) 공연장소: 동덕여자대학교 공연예술센터 Cotton Hall (혜화역 1번 출구) 원작: 아돌프 샤피로(러시아) 각색&지도교수: 김춘경 안무지도: 유성준 동작지도: 김종학 연출부: 옥지혜 정승은 백설희 기획팀: 최선희 이정현 홍보팀: 이채은 무대: 박시동 조명: 이용배 의상: 곽은진 진행: 김성희 송혜령 출연: 김도경 박지희 연예린 이승희 이보라 박소라 박이현 양지원 신정미 강은영 이은수 김형선 김주리 한길주 김수영 채하나 배우의 꿈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보면 좋은 연극입니다^^ 우리 모두 훨훨 날아요! (마지막 미운오리의 대사 : 훨훨 날아오를테야!) 공연문의 - 학과사무실 02) 940-4560 / 연출 010-8528-4152 , 010-5329-2018/ 작품소개 덴마크 이야기 공연은 동물들이 들려주는 가슴 뭉클한 세상이야기다. 인간사회를 해학적으로 풀어내는 가슴 찡한 동물 풍자극이다. 무대는 가금류농장, 즉 닭장이다. 농장에서 가축들의 최대 목표는 살을 찌우는 것이다. 가축들은 살을 찌워 주인에게 보답하는 대신 야생의 굶주림과 위험으로부터 보호 받는다. 비록 새일지라도 하늘을 날아서는 안 된다. 에너지가 낭비되기 때문이다. 주인이 던져주는 구정물이나 잘 받아먹으면 된다. 그게 그들의 숙명이다. 가금류농장의 ‘새’들은 외모는 ‘새’지만 날지 못한다. 몸이 둔해져 날려고도 하지 않는다. 심지어 울타리를 쳐놓고 나는 행위를 농장의 법으로 금지하고 있다. 주인에게는 풍요를, 자신들에겐 비참함에 대한 자기합리화를 얻기 위함이다. 야생성을 잃어버렸다. 이러한 농장에도 휴머니스트는 등장한다. 마음씨 착한 한 마리 암컷오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우연히 농장으로 굴러 들어온 유난히 커다란 한 개의 알이 자기 알이 아님을 직감하면서도 그 알이 너무 가여워 품어준다. 그 알은 본능적으로 하늘을 지향하는 야생백조였다. 살찌는 것을 미덕으로 생각하는 농장체제에서는 이단아다. 날아서는 안 되는 농장의 법률은 하늘을 날고 싶어 하는 백조에겐 너무나 가혹한 형벌이다. 엄마오린 그 형벌의 가혹함을 이해하기에 입양한 백조를 야생의 세계로 날려 보내고 싶지만 사냥꾼의 총에 희생당할까봐 야생으로 날려 보낼 엄두도 못 낸다. 양어머니의 걱정을 이해하는 백조는 야생으로 날아가는 것을 포기하고 엄마 곁에 남기로 결심한다. 고난은 숭고한 사랑을 피워낸다. 아들은 자기 때문에 고통 받는 엄마와 식구들을 위해 문제의 자기 날개를 자르려 하고, 엄만 아들의 날개를 온 몸으로 지켜준다. 그리고 자유롭게 날려 보낸다. 이렇게 진행되는 공연 속에서 동물들은 인간에게 삶의 방향과 의미, 사랑과 행복 그리고 사회적 편견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신청날짜 2011-11-30 02: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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