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대. 연기과 입시 지정연기. 제시대사(기출) 출제된. 실전실기. > 공지사항

본문 바로가기

멋진배우가 되는 광대들의 놀이터! T 02-2690-2001
커뮤니티

 

서울액터스쿨의 알림장.. 따끈 따끈한 새로운 소식알려드립니다. 

 

서울예술대. 연기과 입시 지정연기. 제시대사(기출) 출제된. 실전실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서울액터스쿨 조회8,979회

본문

 

서울예술대 연기과 입시 지정연기 제시대사(기출) 퍼옴(입시자료실)


▷문제 은행식 출제 되는 실전 - 연기 전공 지정대사-의 일부 입니다.


[기출] 2019 수시 연기전공(지정대사)


<남자 대사>

 

우리 집은 정말 아늑하고 포근해여기라면 당신도 안전해

매의 발톱에서 무사히 비둘기를 구해내듯이 이 집은 당신을 보호할 거야

두근거리는 그 심장도 차츰 진정될 거야날 믿어

내일이면 모든 게 달라 보일거야모든 게 정상으로 돌아오겠지.

 

<여자 대사>

 

우리 아파트를 한번 보셨으면 좋았을 텐데

내 침실은 꼭 아라비안나이트에 나오는 방 같았어요

천장을 짙푸른 밤 하늘색으로 칠하고 작은 별들을 그려 넣고 

또 벽장 위쪽으로는 초승달이 떠 있도록 만들었거든요

상상만 해도 멋지죠여기도 그렇게 해 드릴까요?



[기출]2018 정시 연기전공(지정대사)

 

<남자 대사>


제 양친은 분명히 명예로운 자리에 있었지요

저도 군대에서 6년간 근무했으며사회에서 상당한 지위를 가질 만한 재산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것을 가지고 귀족이라고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주장할 지도 모르지만 

저는 솔직하게 제가 귀족이 아니라고 말하겠습니다.

 

<여자 대사>


전 요즘 마음이 가라앉지를 않고 줄곧 불안에 들떠 있어요

전 아주 어릴 때 이 집에 와서 이젠 보통 시골살림을 할 수 없게 되고 

손도 이렇게 아가씨의 손같이 하얘졌어요

그리고 이렇게 상냥하고 섬세하고 품위 있는 여자가 되어버려서 자꾸 겁이 나고 두렵기만 해요

저는 미칠 듯이 당신을 사랑하고 있어요.


[기출문제] 2018 수시 연기 전공(지정대사) 


<남자 대사1> 

 

비록 그 화살촉이 제 가슴을 꿰뚫을지라도 차라리 활을 쏘십시오

폐하께서는 대체 무엇을 하시렵니까권력이 아부에 굴종할 때

충절이 겁을 먹고 입을 다물기라도 하리라고 생각하셨습니까

왕위는 그대로 보존하십시오

그리고 신중히 생각하셔서 이 해괴하고 경솔한 처사를 중지하십시오

제 목숨을 걸고 말씀드립니다.

 

<여자 대사1>

 

아뇨여자가 못생겼을 때 사람들은 눈이 아름다워요

머리카락이 아름다워요라고 하잖아요난 그 분을 벌써 육 년이나 사랑하고 있어요

우리 엄마보다 더 사랑해요난 항상 문을 바라보고 기다리고 있어요

그 분이 지금 당장이라도 들어올 것 같은 생각이 늘 들어요

요즘 그 분은 매일 여기에 오지만 날 바라보지도 않고 쳐다보지도 않아요괴로워요!



[기출] 2017 정시 연기전공 [지정대사]

 

<남자 대사1>


나는 당신을 저주하고 미워하고 당신의 편지와 사진을 찢어버렸어요

하지만 내 영혼은 영원히 당신과 동여매어져 있다는 것을 한 번도 잊은 적 없어요

당신을 미워할 수 없어요나는 고독해요

그 어떤 애착도 나를 데우지 못하고 지하 동굴에 있는 것처럼 추워요

무엇을 쓰든 메마르고 우울해요여기 남아주세요

제발 부탁합니다아니면 당신과 함께 떠나게 해주세요!

 

<여자 대사1>


그거 아세요예전처럼 노래하고웃고화내고 그래 봐요.. 

함께 웃고 과실주를 마시고 당신 우수를 한순간에 날려버리자고요

내가 노래 부르길 바라세요아니면 우리 함께 당신 서재로 가서 어둠속에 앉아 있어요

옛날처럼 말이죠당신 두 눈은 너무도 고통스러워 보여요

내가 그 눈을 보고 울음을 터뜨리면 우리 둘 다 조금은 가벼워지겠죠.



[기출] 2017 수시 연기전공 [지정대사]

 

<남자 대사1>


다시 한번 말해다오눈부신 천사여내 머리 위에서오늘밤 이토록 찬란히 빛나는 당신

날개 돋친 하늘의 천사가 둥둥 흐르는 구름을 타고 훨훨 허공 한복판을 지나갈 때

놀라서 허옇게 뒤집혀진 눈으로 우러러 바라보는 인간들의 눈동자

그 눈동자 속에 비친 찬사의 거룩한 모습과 당신은 너무 흡사하구나

저것 봐뺨에 손을 대고 있네.

 

<여자 대사1>


우린 남자로 변장을 하는 거야절대 못 알아볼걸내기해도 좋아

우리 둘이 남자차림을 하고 있으면 내가 너보다 훨씬 미남으로 보일껄

말할 때는 변성기의 소년처럼 갈잎피리 목소리를 내고

종종걸음도 대장부처럼 의연하게 걸어 다닐거야

멋쟁이 허풍쟁이처럼 허황된 거짓말도 해야지

내가 귀부인들의 사랑을 거절했더니 모두 상사병에 걸려 죽었다고.



[기출] 2016 정시 연기전공 [지정대사]

 

<남자 대사1>


남들이 편안하게 학교를 다닐 때도 난신문배달 우유배달 구두닦이 막노동을 해야 했어

가는 곳마다 걸핏하면 의심받고 쫓겨나고 얻어맞고 도망 다니면서도 마음속으로 뭐라고 다짐했는지 알아

삐뚤어지지 말자삐뚤어지지 말자’ 한 마디였어

그래서 어렵게 대학공부도 마쳤고 직장도 이 보금자리도 얻었던 거야.

 

<여자 대사1>


매일 밤 당신 꿈을 꾸곤 해요당신은 저를 물끄러미 바라보지만저를 알아보지 못하더군요

당신은 모르실 거예요저는 여기 도착한 그날부터 줄곧 이 근처를이 호숫가를 거닐었어요

여기도 여러 번 왔었지만 차마 들어올 용기가 나지 않더군요.우리 앉아요

여기 앉아서그 동안에 밀린 이야기나 해요여긴 좋군요... 저 바람소리 들리세요? 


상호명 : 서울액터스쿨   주소 : (04061) 서울시 마포구 서강로 9길 18번지 101호 SAS (창전동 2-97)   
대표자 : 연기트레이너 허용호   전화 : 02-2690-2001   E-mail : playhur@naver.com
Copyrightⓒ 2016 서울액터스쿨. All Rights reserved. supported by 푸른아이티.
상단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