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에서 특기가 중요한가요? 그럼 어떻게 준비해야 되나요?
엄청나게 많이하는 당연한 질문입니다!
일반 연기자들의 오디션는 물론이거니와 연기과 연극영화과가 늘어나는 지금
특기의 비중이 있는 것이 기정 사실입니다.
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특기는 역시 특기랍니다. 개인이 가지고 있는 그야말로
<특이한 기술과 재능> 즉, 남들보다는 특별히 잘 하는 개인기라고나 할까요?
말 그대로 특별히 잘 해야 한다는 얘깁니다. 절대로 어설프다면 안되겠죠!
일반인(중고생/ 고1,2/ 성인 포함) 또는 고3학생이나 재수생의 입장에서 자의든 타의든,
그 동안 특기란걸 1~10년정도 특별히 따로 전문가에게 또는 그와 관련된 사람이나 단체등에서 배웠고,
또 그걸 적절히 나타내도록 훈련되어 재주를 가지고 있다면 그건 분명히 특기가 될 수 있답니다.
『예를들면 전문적인 특기는 뮤지컬노래, 무용(현대, 고전,째즈,발레..), 창, 민요, 탈춤, 성악, 체조,
악기연주(피아노, 기타, 플룻, 대금, 장구..), 마임, 원맨쇼, 개그, 마술, 다른사람 흉내내기, 무예(택견,선무도..),
무술(쿵후, 태권도, 가라데..),살사, 탱고, 밸리, 룸바, 플라밍고등 스포츠댄스 & 아크로바틱, 마샬아츠, 까뽀에라 등』
수없이 많은데 아무튼 무엇이든 다 될 수 있습니다. 그럼 분명히 여러 오디션과 대학 시험에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으며,
오디션과 대학 합격에 조금은 더 가까워질 수 가 있답니다. 하지만 일반인이나 입시생의 40-60%는 아주 참신한 자기만의
특기를 가지고 있지 못한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일반 오디션이나 입시에서 특기의 비중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하던게 사실이었죠.
요즘은 특기의 비중이 조금씩 커져 가다보니 너도나도 특기에 필요성을 느끼고
여기에 대한 질문을 많이 하십니다. 그리고 실제 특기에 투자하는 시간과 노력 돈이 많아지죠.
앞서 말했듯이 특기란 짧게는 1년에서 10년정도 꾸준한 연마로 인한 실력의 차이를 보여줄 수 있을때
좋은 특기가 될 수 있답니다. 그렇지 못하다면, 오디션 심사위원이나 입시 감독관님들(교수님)은
지망생(일반인, 수험생, 학생, 참가자) 눈빛만 봐도 이 사람이 얼마많큼 열정을 가지고 특기를 준비했나를
단 2~30초 정도만 얘기를 해도 바로 알아보십니다. 그만큼 연륜이 대단하시다는 거죠!
그런 분들의 눈은 결코 속일 수가 없답니다.
그러니, 정말 잘하지 못하는 특기는 준비해 가지 마세요.
특기가 없어도 오디션에 붙고 대학 들어가는 친구들 많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특기를 위한 특기보다는 수험생의 연기자적인 재능과 소질을 충분하게
보여줄 수 있도록 반드시 재구성될 필요가 있습니다.
어설픈 특기는 오히려 심사위원에게 지적되어 감점 처리가 되기도 합니다.
다시말해 어떤 것을 준비하든지 완벽하지 못한 특기는 시험 당일에 오히려 안 하는것이 유리할 수도 있어요.
특기를 열심히 준비했는데 심사위원이나 대학 특성상 안보는 학교도 있고 , 또는 특기를 안본다고 해놓고
"잘 하는 것 해보라"하기도 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어째튼 특기가 합격의 당락을 결정하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합니다. 현재 연기를 준비하는 입장에서, 정말로 특기를 준비해 가려 한다면 준비
하는 기간 많큼은 정말 무섭게 악바리가 돼서 가져하셔야 합니다.
준비한 기간이 적어도 1년에서 10년 정도 되는 실력을 오디션이나 시험 당일날 보여 주셔야 하니까요^^
자신의 장점과, 좋은 점들만 골라서 특기로 잘 보여주십시오.
절대 우습거나 어설프지 않게.. 아주 잘하도록~ 그럼 충분히 자기를 어필 할 수가 있답니다.
좋은 특기는 영원히 자기와 함께하면서 당신이 연기를 하고있을 평생,
함께 따라 다닌 다는걸 명심하십시요!
각종 오디션에 참가하려는 수많은 지망생과 대학 실기시험을 준비중인 수험생 여러분!
특기 갗춰져 있으면 최상이고 갗추도록 접근하는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그치만 뭐든 시험을 목전에 두고있는 경우엔 지금 여러분에게 필요한 특기는 오디션 및 실기시험에서
대략 2분~5분 안에 이뤄 집니다. 특기를 보는 시간도 생각처럼 그렇게 길지 않으니,
그 안에 내 모든 장점만을 부각시켜서 최선을 다해 보여주세요^^
그럼 오디션 통과와 실기시험 합격의 길이 보일겁니다.
대신 최선을 다해 죽어라 열심히 연습하셔야 하고 열의있게 보여줘야 합니다.
자기 연기에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는 것들로 해서 연구하고 짜서 말이죠!
힘내세요~~ 수험생 여러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