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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액터스쿨 "인터넷 연예신문 기사 "2편 취재 내용^.^ 서울연기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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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전문학원 서울액터스쿨 뉴스웨이 촬영 인터넷 포털 기사 보도(2편)

 

뉴스웨이 *스포츠/연예

서울액터스쿨 "인터넷 연예신문 기사 "취재 내용

아직도.. '길거리 캐스팅'은 후진국형!

"차라리 공개오디션 이벤트나 대회를 열어 선발하지.."

 

 

 

 

▲자신의 꿈보다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것이

더 행복하다는 허용호 대표. 최가람 기자

【뉴스웨이】 ↓ 2편(계속 - 1편에 이어서~)


지난 26일, 본지가 찾아간 '서울액터스쿨'에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수업에 한창이었다.

수업에 앞서 먼저 몸을 풀고, 교사가 던져주는 상황에 따라

자유자재로 대사를 던졌다.

간혹 웃음을 터뜨려 NG를 내기도 했지만

남의 시선을 받으며 연기를 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연기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라는 소리가 나오나 보다.


허 대표가 말하는 연기란, "내 인생을 기본으로 하고,

작품 속에서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아야 하는 것.

그래서 방법 · 기술 · 사실 · 현실을 터득하고 체험해

완벽하고 자연스럽게 표현해내는 테크닉"이다.

대학의 연극·영화과에선 이론수업 위주로 학생들을 가르치는 가운데,

그나마 실습이 많은 수업은 전문학원에서 배울 수 있다.

실제로 모 여대 연극·영화과는 4학기까지 실기수업은 없다고 한다.

오로지 연기자를 만드는 것, 그 어느 누구 앞이라도

자신을 당당하게 표현해낼 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게

허용호 대표의 교육 방향.


보이는 끼, 보이지 않는 끼를 언제 어디서나 발산할 수 있어야 하며,

배움에 따라 발전이 있어야 한다.

그보다 더 중요한건 인간적인 모습이다.

그래야 남의 인생을 표현할 수 있고, 내면의 깊이가 있어진다.

아는 이들은 연기에서 그 사람의 성격, 인간 됨됨이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시청자들은 TV 속 연기자를 보고 울고 웃는다.

때론 '나'로 착각하는 혼돈을 일으키기도 한다.

그만큼 대중에게 아주 중요한 대신인생이다.

연기를 아는 사람이라면 하나 같이 내 뱉는 말,

'뼈를 깎는 실천 없이 누구나 다 좋은 배우가 되는 건 절대 아니다.

「연기술과 배우훈련 中」' -허용호 대표의 저서 연기 서적 중에서-

이것이 연기에 대한 정석인가보다.


저작권자 ⓒ뉴스웨이


 

정확한 정보 전달에 주력. 앞서가는 seoul actor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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