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전문학원 .서울액터스쿨. 뉴스웨이 촬영 인터넷 포털 기사(1편)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는 연기교육의 리더, 서울액터스쿨.

여러 연기 서적을 저술한 저자 허용호 원장 쌤의 직강.

열정적인 모습이 담겨있는 내용 입니당^^

​

뉴스웨이 > * HOME>스포츠/연예

서울액터스쿨 "인터넷 연예신문 기사 "취재 내용(제1편)

​

아직도.. '길거리 캐스팅'은 후진국형!

"차라리 공개오디션 이벤트나 대회를 열어 선발하지.."

​

▲ 자신의 꿈보다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것이

더 행복하다는 허용호 대표. ⓒ 최가람 기자

​

언젠가부터 홍대, 강남역, 건대, 명동, 신사등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거리에

헌팅으로 탁월한 젊은 사람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했다.

지나가는 예쁘고 잘생긴 청춘들이나 학생들을 붙잡아

뭔가를 설명하고 명함을 건넨다.

​

일명 '길거리 캐스팅'을 하는 캐스팅 매니저들.

눈에 띄는 성인이나 학생들에게 명함을 건네고,

트레이닝·프로필 사진 촬영 명목으로 트레이닝비를 받는다.

물론 전부라고 할 순 없지만 99%가 돈 목적으로 한 캐스팅이다.

​

어쩌면 같이 휩쓸릴 수 있는 연기학원 또는 기획사들은

"길거리 캐스팅의 99%는 사기다. 후진국 형이다"라고 입을 모은다.

일부 기획사들의 행태에 함께 오해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불쾌감을 드러낸다.

​

서울에 위치한 '서울액터스쿨'의 허용호 대표는

"길거리에서 끼 있는 아이들을 충분히 발굴할 수 있지만

얼굴 좀 되는 애들은 이미 소속사가 있다"며 "길거리 캐스팅은

인터넷이 안 되던 시절 얘기지, 지금같이 스마트 시대에.. 유튜브나,

폰카·인터넷이 발달된 시대에 길거리 캐스팅은 후진국에서나 하는 방법이다"라고

길거리 캐스팅에 대해 강한 부정을 전했다.

-서울액터스쿨 연기트레이닝센터 SAS : 24년 경력 허용호 대표 연기코치-

본인의 제자들 또한 가끔 명함을 들고 와 조언을 구하는데,

가져오는 명함을 보면 '대표', '실장'급의 이름만 거창하다고 한다.

또 학생에게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닌, 투자를 요구하는 어이없는 실정이다.

허 대표는 "하나의 추세라고 하지만 좋은 현상은 아니다.

차라리 이벤트나 대회 및 공개 오디션을.. 열어 선발하는 게 낫다"며

개인적인 생각을 내세우기도 했다.

그렇다면, 연기의 꿈을 갖고 있는 학생들이

맘 놓고 배울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먼저 대학의 관련학과를 떠올리겠지만 그 전에 전문 연기학원에서

연기의 맛을 봐야하는 게 맞을 것이다.

​

연기자 지망생들은 우선 부모님과 상의 후 연기학원에 들어가

짧으면 6개월 이상 공부하게 된다.

화술을 시작으로 인물분석, 대본분석, 신체표현 및 감정표현 등

구체적인 부분을 세세하게 배운다.

(2편에서 계속~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