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유 연기) 입니다.

자유연기는 말 그대로 학생 스스로 자유롭게 주어진 시간내에 연기하는 작품을 말합니다. 

대학별로 주어진 1분 내지 2분의 시간동안 남들과 다른 점이 없다면 뒤쳐질 수 밖에 없겠죠. 

남다른 개인의 장점과 개성이 작품 속에 드러나야 하기 때문에 학생의 잠재력을 파악 할 수 있도록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끊임없는 대화와 교감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외국작품구성, 한국작품구성, 

지정 희곡작품 구성등 학생별로 3개 ~ 5개 이상의 작품을 만들어 준비해야 합니다.

2. (지정 연기) 입니다.

지정연기는 각 대학별로 지정희곡을 정하여 작품을 구성하는것을 말합니다. 

이 지정 작품의 경우는  빠른 시기에 발표하는 대학도 있지만, 대부분 한 두달 ~ 서너달전에 

각 대학 홈페이지에 공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작품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현장경험과

입시 노하우를 가진 강사진만이 신속한 분석을 통해 각 학생에게 1대 1로 작품을 만들고 짜줄 수 있기에 

현장경험이 풍부한 강사가 입시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 할 수 있습니다. 실력이 곧 합격으로 통하죠!

3. (당일 대본 - 제시 연기) 입니다.

당일 입시장에서는 지정연기와 다른 지정대사 나 상황 제시연기 과제가 주어집니다. 

각 대학별로 20분에서 1시간 내에 연습시간이 주어지는데요, 자유연기는 개인별로 많은 

연습 시간을 거쳐 완성되는데 반해 상대적으로 제시연기를 어렵게 느끼는 학생이 많습니다. 

어떤 대사가 기출 될 지 모르기 때문에 경험이 부족한 강사님이 지도하는데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자유연기와 구별된 또 다른 지도력을 필요로 합니다. 참고로 많은 제시연기훈련은 필수랍니다.

 
4. (즉흥 상황 연기) 입니다.

즉흥 상황연기는 제시연기처럼 입시 당일 미션을 주지만 대사가 아닌 상황으로도 연기 과제가 주어집니다. 

이는 각 대학별로 제시문장(대사만 한줄..등) 또는 여러 상황으로 문제가 주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감정과 상황을 대사로만 표현하는데 익숙한 학생들이 상황연기가 주어지면 당황하기 일쑤라서 

연기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고, 심할 경우 연기에 자신감을 잃어버리기도 합니다. 

따라서 상황연기는 다른 어떤 연기보다 노련한 강사의 연기 티칭을 필요로 하며, 

순발력 있는 수업 진행으로 학생의 잠재능력을 이끌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 다음에 제시연기와 마찬가지로 미리 분석한 각 대학 기출문제로 연습 하여 자신감을 얻었다면 

즉흥연기는 어떤 실기 시험장에서도 백전백승 입니다. 연습과 훈련만이 살길이죠!

5. (특 기) 입니다.

자신의 연기를 제외한 남(타 경쟁자들)보다 정말로 특별하게 잘 할 수 있는 주특기를 말합니다. 

자신은 특기가 없다며 주눅이 든 학생들이 비싼 수업료를 내고 따로 특기를 배우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특기도 학생의 연기능력평가 중 한 가지에 불과 합니다.

일단,  앞서 말한 연기과정을 충분히 소화한 후 그 다음에 특기가 있는 것입니다.

특기 연마의 경우는 보통 기본 수업을  -  서울액터스쿨에서는  뮤지컬, 아크로바틱, 마임,

현대무용으로 하고 있으나, 학생 개개인의 적성에 따라 맞춤형 수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6. (면접 체크) 입니다.

연극과 뮤지컬의 커튼콜처럼 입시연기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부분입니다. 

커튼콜이 엉성하다면 좋은 공연이라고 볼 수 없겠지요. 구술면접이 어설프고 나쁘다면 

아무리 훌륭한 연기 과제를 소화한다 하더라도 좋은 결과(합격)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최근들어 입시의 회차가 늘어나면서 연기기초 상식뿐 아니라 시사상식 등 학생을 파악하기 위한 

다양한 구술테스트가 시행되는 경향이 있는데요, 구술에는 왕도가 없습니다.

많은 실전경험을 통해 익숙해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구술테스트에 대비하기 위한

최적의 실전을 경험(모의테스트-실력점검 실전모의고사)해야 합니다.